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후회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자신의 결정과 선택에 대해서 100% 만족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때 그 주식을 샀어야 했는데, 그때 그 여자를 놓치지 말걸, 그때 그런 말을 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등등 다양한 후회를 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타임머신이 없은 한 엎질러진 물을 담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런데 분명 그런 일이 있을 무렵 누군가는 나에게 조언을 했을 텐데 난 왜 그런 얘기를 귀담아듣지 못했던 것일까요? 지금 알고 있는 사실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수많은 후회 중에서 일부는 하지 않아도 될 텐데 말입니다.
정말 똑똑한 사람들은 공부를 많이하고,좋은 대학은 나오거나, 좋은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똑똑한 사람들은 이런 조언들에 귀를 기울일 주 아는 사람들입니다.
스스로 처한 상황에 대해서 인지하고 주변의 좋은 말들을 귀담아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주변의 대부분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아무리 좋은 얘기를 들어도 한쪽귀로 흘려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냥 고리타분하고 그저 그런 이야기로 치부합니다. 주변의 조언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전혀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 그냥 현재가 중요하고, 지금의 내가 편하고, 좋은 것만을 취하려 합니다.
어쩌면 이런 평범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와 다른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주변의 조언에 귀를 귀울인다면 차이점이란 게 없을 테니 말입니다. 그런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행동으로 옮길 줄 아는 능력 자체가 타고난 재능일 수 도 있겠네요.
저는 연말에는 항상 그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스스로 평가해 보곤 합니다. 어떤일을 잘했는지,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말입니다. 당연히 잘 못된 부분과 실수에 대해서는 후회가 남습니다. 하지만 매년 후회하는 부분을 줄여가고자 노력합니다. 주변의 조언과 좋은 글들을 듣고 읽으면서 말입니다. 좋은 책은 좋은 스승이 됩니다. 그해에 좋은 책을 만난다는 것 역시 행운 중 하나라고 할 정도로 말입니다.
지금보다 더 시간이 흘러서도 과거의 일로 후회하는 비중이 많아지지 않도록 매년 조심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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