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백 프로 확신이 있어서 시작하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아마도 그런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만일 본인이 100% 확신으로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면 그 사람은 굉장히 축복받은 사람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제 주위에 사업하시는 분들 중 누구 하나 확신에 차 처음부터 그 일을 시작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다만 무언가를 한 단계 한 단계 밟아가면서 확신이라는 것도 100%에 수렴해 가더군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100% 확신이 있어서 시작하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성공경험이 하나 둘씩 쌓여가면서 내 생각이 하나, 둘 정리되고 좀 더 구체화되는 것 같습니다. 방향도 희미한 안갯속에서 있던 것 같다가도 점차 시야가 확보되는 것처럼 좀 더 뚜렷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사업이든 공부든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는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방향성이 정해지면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실제 머리속에 있던 것들을 구체화해 보면 서 방향에 키를 수정해 가능 것이죠. 처음부터 정확한 좌표를 가지고 출발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만일 그런 정보를 가지고 시작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그 위치도 변하기 마련이니까요.
간혹 이런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맨 처음부터 확신에 차서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런 사람일수록 일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면 서툴기 그지없습니다. 처음에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현실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100% 였던 확신은 점점 더 고갈되어 나중에는 흐지부지되는 경우를 많이 봐 왔습니다.

나는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일단 시작해보기를 권합니다.
내가 일하는 분야에서 대체되지 않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면 지금 당장 내게 필요한 경력과 자격을 검색해 보는 것입니다. 필요한 책을 읽고, 자격증 시험을 준비해 보세요.
사업을 고려한다면 아이템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인터넷을 이용한 사업방식을 찾아보고, 사업설명회에도 참석해 보고 말입니다.
시작이 반, 그말 맞습니다.
처음부터 끝을 모두 생각하다가는 시작도 못하고 주저 않을 것입니다. 시작을 위한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부딪히며, 고쳐가면서 나아가면 그만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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