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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쓰다

한국 경제를 보는 극단적 온도차

정부에서는 한국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데 어찌 된 일인지 실제 체감되는 경제는 너무나 힘든 상황입니다. 얼마 전에는 한국경제인 연합에서도 강력한 경제정책이 없이는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면서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경제인협회 9년만에 긴급성명

정부와 국민의 경제에 대한 극단적 온도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대통령의 눈과 귀를 흐리는 십상시 때문인지, 알고도 모른척하는 대통력의 역량부족 때문인지 참 답답한 마음입니다.

이미 중소기업을 넘어 대기업들도 구조조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대기업들까지도 힘든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면 자영업자들이 느끼는 고통이야 말해 뭐 하겠습니까.

조심해라잉~?

기대와 희망은 버린 지 오래고, 더 이상 사고만 안쳤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이제는 그 조그만 인내도 바닥을 보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충분히 힘들었지만 앞으로의 시간이 더욱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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